간담회 단상에 올라 선 bhc치킨 임금옥 대표
[데일리한국 송예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지속적인 가맹점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생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16일 대전, 충정지역을 방문해 지역 가맹점주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만남은 지난 지난 15일에 있었던 서울지역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다.

bhc치킨은 지난 5월부터 20여 일에 걸쳐 전국 순회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과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 대구경북, 광주전라, 부산경남, 제주, 강원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과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 간담회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의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듣기 위해서다.

간담회에서 올해 들어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40%에 가까운 성장에 대한 가맹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해의 성장세를 내년에도 이어나가 위해 무엇보다 가맹점과의 소통과 상생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가맹점과의 공감대 형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들이 자부심과 이익을 많이 내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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