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아동들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 위한 봉사활동 진행

10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 강동꿈마을 최은미 시설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20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0월 한달간 서울, 전남, 대구 등 7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릴레이로 놀이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전국 7개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의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아동복지시설 7곳에는 아동들의 쾌적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총 8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첫 봉사활동은 이날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강동꿈마을'에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박수용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부문장, 최은미 강동꿈마을 시설장과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20명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놀이 컨텐츠 개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고, 방문한 아동복지시설의 특성과 아동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동들의 일일 짝꿍이 되어 땅따먹기, 꼬리잡기 등 추억의 놀이를 알려주고 또한 직접 만든 놀이를 함께했다.

박수용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온라인 게임 등으로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 놀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건강한 놀이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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