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1일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오피스텔·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전용면적 20~57㎡ 총 702실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총 132호실 규모로 지어진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이 오피스텔로는 안산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데다 안산 중앙역 최초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향후 안산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철 4호선 안산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향후 단지는 신안산선, 수인선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까지 44.6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9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수인선의 경우 현재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으며, 3단계인 한대앞~수원 구간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중앙대로, 수인로, 안산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롯데백화점(안산점)과 도보권에 뉴코아아울렛(안산점)이 위치하며,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안산점), 홈플러스(안산점)와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 고려대 안산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현대건설은 안산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이 단지에 고급스러운 상품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 스카이 브릿지와 볼륨감 있는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 트리플 타워로 조성하며, 동간 간섭을 최소화 한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된다.

특히 단지 사이를 잇는 스카이 브릿지의 경우 안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특화설계다. 14층 하늘에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며 안산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커뮤니티 내에는 북카페, 클럽라운지, 릴렉스존, 플레이존, 독서실, 공유회의실, 코인세탁실 등 7개 존이 조성된다. 4층과 옥상공원에는 스포츠존(피트니스 클럽, GX룸, 샤워시설 등)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오피스텔은 오는 16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은 22일~23일 양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아파트 투유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업시설은 11~12일 청약을 접수 받고, 13~14일 당첨자 발표 및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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