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에서 첫 프로그램 시작

NS홈쇼핑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식품안전연구소의 미생물 실험실에서 실습을 위해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NS홈쇼핑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NS홈쇼핑이 업계 유일의 식품안전 연구소를 아이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자리로 제공하는 교육기부 행사인 ‘NS홈쇼핑과 함께 하는 식품분석 모두 드림(Dream)’을 성공리에 치렀다.

NS홈쇼핑은 19일 오전 9시 대전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NS홈쇼핑과 함께 하는 식품분석 모두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먹방·쿡방 등으로 인해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식품’이야기와 그 식품의 안전을 지키는 ‘식품 연구원’에 대한 직무 소개가 포함됐다.

홈쇼핑 연구소에서의 업무 흐름, 택배 확인을 기준으로 시작되는 연구 업무, 현장 위생점검 방법 외에도 식품안전에 대한 미생물 실험 등 각종 실험을 비롯해 나날이 늘어가는 다양한 안전 항목에 대한 교육도 받고, 직접 연구 가운을 입고 실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NS홈쇼핑은 앞으로 교육기부 매칭사이트에서 신청을 받아 10명 내외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NS홈쇼핑과 함께 하는 식품분석 모두 드림’을 운영할 계획이다. NS홈쇼핑은 지난 2004년부터 16년동안 업계 유일의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해왔다.

이원주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장은 “NS홈쇼핑은 ‘식품분석 모두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실제적인 교육과 진로 탐색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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