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몬
[데일리한국 송예슬 기자] 티몬(대표 이진원)은 위례와 광교신도시에 각각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 티몬팩토리에서 1시간 이내 직접 물건을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티몬팩토리는 식품과 생필품, 티몬 PB 상품 등을 온라인몰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젊은 부부와 어린 자녀가 많은 신도시 상권을 타깃으로, 지난해 위례신도시에 처음 매장을 열고 올해 앨리웨이 광교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는 위례와 광교의 티몬팩토리에서 물건을 배달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다. 위례점의 배달 가능지역은 송파 위례동, 하남 위례동, 성남 위례동, 문정동, 장지동이며, 광교점은 원천동, 매탄 1-4동, 우만 1-2동, 광교 1-2동, 상현1동이다.

티몬에서 ‘티몬팩토리’를 검색한 후 위례와 광교 중 원하는 지점을 선택, 상품을 주문하면 평균 1시간 이내에 집 앞까지 배달해준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만 구매할 있으며, 최소 구매금액은 2만원이다. 카드결제만 가능하고 배달비 3000원은 선결제로 이뤄진다.

상품들은 대부분 가정에서 급하게 필요한 유아동상품, 생활용품, 스낵,조미료, 즉석간편식 등이다. 현재 위례점에는 7개 카테고리의 총 134개의 상품, 광교점은 6개 카테고리의 104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티몬은 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 런칭 기념 특별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일인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헤드앤숄더 샴푸, 크린랩, 즉석밥 등 다양한 사은품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광교-위례 지역 고객이라면 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급할 때 빠르고 편안하게 원하는 물건을 배송받고, 티몬의 특가상품 쇼핑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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