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19/2020 동계시즌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1차 특가 판매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2차 특가 판매 기간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이후 11월 1일부터 폐장일까지는 정상금액으로 판매된다. 통합 시즌권은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1차 특가 판매 기간에 시즌권을 구입하는 얼리버드 스키어(Skier)들에게는 정상가 대비 회원은 최대 58%, 일반고객은 최대 37%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시즌권을 연속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만5000원까지 추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가족이나 직장동료끼리 뭉치면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가족 3인 이상이 패밀리권 구입 시 총 금액의 10%가 추가 할인되며, 직장동료 3인 이상 시즌권 구입 시 인당 3만원씩 추가 할인이 된다.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객실, 장비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즌권 구입한 고객에게는 가족/국민호텔/유스호스텔 주중 객실 할인 우대권 4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세인트 휴 사우나 30% 할인권 5매, 스키·보드 장비 대여 50% 할인 4인, 시즌 락커 구매시 20% 할인도 함께 주어진다. 스키 시즌이 끝난 뒤 쓸 수 있는 관광곤도라 50% 할인권 4매도 제공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비롯해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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