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5개국 321개사가 참가해 803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물 산업, 미세먼지 관련 제품 및 설비, 폐기물 처리, 대기, 녹색제품, 전기차 등 환경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전력, 발전, 가스, LED 등 에너지 분야 신기술 등이다.
주요 참가 업체 및 기관은 부산환경공단, 부산상수도사업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르노삼성차, LS산전, 포스코건설, KT,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대한 LPG협회, 부산테크노파크, 우리집햇빛발전소 등이다.
전시회는 환경산업관(맑은물관 미세먼지특별관 폐자원산업관 포함), 신재생에너지관, 가스산업관, 전력·발전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제7회 부산국제물포럼은 18~19일동안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How to Design Smart Water-City"를 주제로 40여개 세션, 1000여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에는 환경·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들이 구매자로 참가하는 공공기관 내수 상담회와 코트라 초청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일자리 창출 사입인 ‘환경·에너지 공공기관 채용 설명회’는 19일 오전 10시 제1 전시장 2층 회의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공단 부산환경공단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열린다.
전시회 입장권은 엔텍(ENTECH)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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