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억8933만달러로 직전해보다 1억987만6000달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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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의 인기로 담배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담배 수입액 성장세가 23년 만에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품목별 수입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담배(담배 및 담배제품) 수입액은 5억8933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해보다 1억987만6000달러 증가한 규모다.

수입 총액은 관련 통계가 공개된 시점인 1977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전년 대비 증가액을 보면 '양담배 추방' 캠페인이 펼쳐지기 직전인 1995년 1억3123만2000달러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다.

담배 수입액이 급증한 것은 상당수가 해외에서 생산되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인기 때문이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지난 한 해 3억3000만갑이 팔렸다. 대신 일반 궐련 판매량은 31억4000만갑으로 전년 대비 3억갑 줄었다.

수입액은 늘지만 우리나라 담배 수출액은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수입액은 9억2534만9000달러로 전년보다 2억8433만달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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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9/15 16:19:22 수정시간 : 2019/09/15 16: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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