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추석]은 알고보면 쓸모 있는 추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뜻

사진=전자랜드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추석연휴를 맞아 전자랜드와 롯데하이마트 등 가전양판업계에선 소비자를 잡기위한 마케팅으로 뜨겁다.

업계에 따르면 가전양판업체들은 추석연휴도 쉬지 않고 마지막날까지 추석 테마관과 효도가전 상품대전 등 기획전을 진행, 고객 잡기에 나섰다.

전자랜드는 오는 22일 까지 ‘효도가전 상품대전’을 진행한다. 행사는 명절에 부모님 선물로 인기있는 안마의자, 정수기, 청소기, 뷰티기기,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 총 6품목의 일부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켄싱턴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한다.

행사제품은 건강을 관리하고 생활의 편리를 돕는 제품들을 위주로 선정했다.

제품은 △안마의자 바디프랜드의 ‘팬텀2(주빌리실버) 브레인’, ‘임페리얼’ △정수기 ‘SK매직 all in one 직수 얼음정수기’, ‘쿠쿠 인앤아웃 아이스 10’S(텐에스)’, ‘LG퓨리케어 정수기’ 업다운형 △핸디형 무선청소기 ‘LG전자 2in1 코드제로 A9’, ‘삼성전자 제트’, ‘일렉트로룩스 퓨어F9’ △뷰티기기 ‘LG 프라엘 5종 풀세트’ 등이다.

전자랜드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소형가전 브랜드전도 진행한다. 행사에 포함되는 제품군은 주방가전, 클린가전, 생활가전, 효도가전 등으로 최대 52%까지 할인 판매한다.

먼저 주방가전에선 쿠첸·쿠쿠전자의 밥솥과 전기레인지, 해피콜의 믹서기, 자이글의 전기그릴, 보겔의 에어프라이어, SK매직의 식기세척기를 할인 판매한다. 최대 할인폭은 밥솥 50%, 전기레인지 52%, 믹서기 25%, 에어프라이어 34%, 식기세척기 3.5% 등이다. 클린가전은 삼성전자·쿠쿠전자·신일·위닉스의 공기청정기, 다이슨·후버·일렉트로룩스의 무선청소기를 행사제품으로 마련했다. 최대 할인폭은 공기청정기 43%, 무선청소기 49%다.

생활가전은 바우젠의 전해수기, 하만카돈·JBL의 블루투스 스피커, 필립스의 스탠드형 다리미, 휴테크의 마사지쿠션, 힐링팩토리의 미니 마사지기를 할인 판매한다. 최대할인폭은 전해수기 7%, 블루투스 스피커 33%, 다리미 36%, 마사지쿠션 50%, 미니마사지기 20%다. 효도가전으로는 LG전자·퓨리스킨의 뷰티기기, 아낙·브람스의 안마의자를 준비했다. 최대 할인폭은 뷰티기기 20%, 안마의자 34%다.

롯데하이마트는 롯데하이마트쇼핑몰에서 오는 15일까지 추석 테마관을 운영한다.

추석 테마관에는 가족선물로 좋은 상품이나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특히 명절 선물 구매를 염두에 둔 소비자들을 위해 인기 효도선물, 조카선물, 대량 구매 품목을 소개하는 한편, 대량구매를 원하는 상품의 견적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15일까지 롯데하이마트쇼핑몰에서 행사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최대 7만원까지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30일까지 스마트픽 이용 고객에게는 롯데 계열 유통사와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엘포인트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스마트 픽은 주문 상품을 수령하고 싶은 시점과 매장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상품 배송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롯데하이마트는 스마트픽 서비스 적용 상품도 명절음식 준비에 도움을 주는 주방가전/용품 위주로 확대했다.

기존 면도기, 선풍기, 에어프라이어 등 중소형 가전 위주 상품군에서, 이번에 전기레인지, 믹서기, 프라이팬, 칼 등의 조리를 도와주는 상품 120여개를 추가해 총 9000여개로 적용 범위를 늘렸다. 오는 12일까지 롯데하이마트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한 상품을 기다릴 필요 없이 수령을 희망하는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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