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순 중기중앙회 신임 상임감사.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신임 상임감사에 장경순 전 조달청 차장을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2년 9월 15일까지 3년이다.

장 상임감사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조달청에선 원자재비축과장, 국제협력과장, 기획재정담당관, 국제물자국장, 기획조정관, 서울지방조달청장, 차장 등을 역임했다.

장경순 중기중앙회 신임 상임감사는 “360만 중소기업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감사의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중소기업과 회원조합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렴한 중소기업중앙회를 만들어 중소기업이 더욱 신뢰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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