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S홈쇼핑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NS홈쇼핑이 이달 23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지난 2일부터 신입사원 입사지원을 받기 시작한 NS홈쇼핑은 지난 9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앞 카페에서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취업박람회와 주요 대학교 등에서 채용 설명회를 해오던 기존 방식 외에도 카페 채용박람회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 자리에는 취업준비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현업에서 1~3년차 근무하고 있는 담당자가 나서 직접 직무 설명을 하고,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 ‘직무별 그룹 질의 응답 시간’도 따로 가졌다.

NS홈쇼핑은 19일 한 차례 더 카페 채용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캐치카페 한양대점’ 에서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같은 날 ‘경희대학교 청운관 1층 미래인재센서 회의실’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20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B310호’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채용 상담회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NS홈쇼핑은 올해 채용 전형에서 '원칙과 혼을 담아 일하는 사람' 인재상에 부합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 및 친화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의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TV, 카탈로그 상품기획자(MD) ▲프로듀서(PD) ▲ NS몰 서비스기획 ▲브랜드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전략기획(상품전략) ▲플랫폼 백엔드 개발 ▲인사 ▲ 재무(회계/세무) ▲품질관리(QM) 등이다.

자격 요건은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상세 내용은 NS홈쇼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채용검진,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2020년 1월 2일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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