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부원장에 김혜영 전 행안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

"디지털 혁신 전문기관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김혜영 정보화진흥원 부원장. 사진=NIA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 · 원장 문용식)은 9일 신임 부원장에 김혜영 전 행정안전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59)을 임명했다.

김 신임 부원장은 1983년 체신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정보통신부 국제기구과장, 협력기획과장 등을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정보문화과장, 윤리과장, 과천청사관리소장, 행정정보공유 추진단장, 정보공유정책관, 정보기반보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김 부원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 국가 구현을 위한 정책개발과 디지털 정부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디지털 혁신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