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역 두산위브’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 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34~84㎡, 69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대곡역 두산위브가 들어서는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호재를 갖추고 있다.

GTX-A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근접해 있어 GTX가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도 가깝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약 179만㎡ 규모의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단지 바로 앞에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대형마트가 단지 인근에 있다.

아울러 단지는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12 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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