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왼쪽)이 김광호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상무와 공동 마케팅에 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에어서울이 쌍용자동차와 손잡고 기내에서 신차 정보를 확인한 후 쌍용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에 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서울은 기내 모니터를 통해 쌍용차 구매 프로모션 정보를 안내하고 탑승객이 티볼리 또는 코란도를 구매하면 무료 왕복 항공권 1매를 증정한다.

증정되는 항공권은 에어서울이 취항하고 있는 전 노선 가운데 원하는 여행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항공권이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날부터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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