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기브투게더 캠페인’ 1주년 맞아 개함식 진행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사옥에서 열린 ‘기브투게더’ 캠페인 1주년 기념 개함식 행사에서 김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투게더’ 캠페인 1주년을 맞아 개함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국제 구호 개발 NGO(비정부 기구)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지난해 7월 후원 협약을 맺고, 지난해 8월부터 전 노선 항공편에서 기내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기내 모금 캠페인 1주년을 맞아 모금함 개함식과 계수 작업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의 기내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국내 아동 지원 사업과 학교 놀이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

티웨이항공은 기내 모금 운영에 이어 지난 2월에는 달력 판매 금액 전액을 기부했으며, 대구 지역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