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취향지’ 캠페인 진행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취향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하고 여행지를 찾아보자는 내용의 캠페인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스타그램 계정에 매일 1개의 ‘취향’ 여행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맥주를 좋아하는 취향을 갖고 있는 이들을 위해 △순하고 청량한 ‘충칭 맥주’ △강한 몰트와 진한 풍미의 ‘싱가포르 맥주’ △구수한 보리맛과 짜릿한 탄산의 ‘하얼빈 맥주’ 등 맥주 취향 여행지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월30일까지 다양한 취향별 여행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방콕, 싱가포르, 하노이, 홍콩, 구이린, 충칭, 하얼빈, 청두 등 8개 도시를 ‘취향지’로 선정해 최대 2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의 판매 기간은 9월30일까지며, 올해 12월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이 대상이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취향지 8개 노선 가운데 1개 노선) △아시아나 브릭 △아이스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