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골프장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부영그룹의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무더위 속 ‘피서 골프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7월말부터 8월 현재까지 하루 120팀이 이용 가능한 오투리조트 골프장의 예약이 연일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 골프장의 입지를 이같은 인기의 주된 요인으로 꼽ㅎㅏㅆ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해발 1200m의 태백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만큼, 한낮 온도가 20도 안팎으로 서늘하고 습도가 낮다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김연윤 오투리조트 대표이사는 “한여름에도 최상의 그린 상태로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객실내 에어컨 설치 등 시설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객실과 조식이 합쳐진 골프 패키지와 추석기간 한정 최대 34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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