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평내' 조감도. 자료=삼호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삼호는 남양주 평내 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평내’를 8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03-2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5개동, 전용 53~84㎡, 총 11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2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3㎡ 42가구 △59㎡A 93가구 △59㎡B 15가구 △59㎡C 11가구 △84㎡A 12가구 △84㎡B 35가구 △84㎡C 39가구다.

이 단지가 위치한 남양주 평내·호평지구는 조성된 지 15년이 넘어 10년 이상의 노후 주택이 80%이상을 차지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삼호는 단지 인근에 다양한 교육·생활·교통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평내는 경춘선(ITX) 평내호평역이 도보 10분 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30분대로 닿을 수 있다. 광역급행(M)버스를 이용 시 잠실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평내IC와 동호평IC도 있어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와 경춘북로를 통해 20분 내외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이마트, 메가박스, 하이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우체국,소방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집이 지어질 예정이며, 평내초·중·고,신천초,백봉초 등의 학교시설과 함께 도서관과 각종 학원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사능천과 수변공원,약대울 체육공원,천마산 백봉산 등도 인접해 있다.

e편한세상 평내 분양관계자는 “평내 2구역은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높다”며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e편한세상 아파트인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짓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16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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