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LH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규로 건설하는 장기임대주택에 미세먼지를 99.9%이상 필터링할 수 있는 고성능 기계환기장치를 전면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기장치 도입은 LH가 지난 4월 발표한 ‘LH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연간 300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인프라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향후 3기 신도시에 건설되는 임대주택에도 적용된다.

기계환기장치는 정압모터에 의한 강제환기방식으로 필터성능이 높아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이 용이하고, 전열교환방식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특히 라돈 등 유해가스의 안정적 배출에 유리하다는 게 LH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건물 내부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해 임대단지 입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에도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H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생활건강 보호를 위해 주민공용시설에 공기청정시스템을 설치하고, 노후 승강기의 교체주기에 따라 승강기 신규 설치 시에도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LH는 단지 내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또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환기장치를 통해 임대주택 거주민에게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손실도 방지하는 등 거주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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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8/16 11:36:41 수정시간 : 2019/08/16 11: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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