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력판매량 증가 등에 따라 3분기 실적 개선될 것"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국전력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3조710억원, 영업손실 2986억원, 당기순손실 412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3분기 연속 적자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28조3194억원, 영업손실 9285억원, 당기순손실 1조173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영업손실, 순손실 부분에서 개선됐지만, 상반기 실적은 1분기 쇼크가 반영돼 적자폭을 키웠다.

한전은 원자력발전 이용률이 오르고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하락 등으로 발전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구입비가 5000억원 감소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원자력발전소 이용률은 지난해 진행된 대규모 예방정비가 끝나면서 82.8%로 상승했다.

한전은 1, 2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영업손실이 9285억이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38억원 늘어났다. 또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상반기 1조1690억원에서 올해 1조1733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한전은 "통상 3분기에는 영업실적이 좋은 편"이라며 "여름철 전력판매량 증가 등에 따른 전력판매수익 증가가 하반기 경영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자소개 이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9/08/15 14:23:25 수정시간 : 2019/08/15 14:23:25
新경영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