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우아한형제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추석에도 편히 쉬지 못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응원하기 위해 추석 선물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중 가게를 쉴 수 없는데다 가족, 식당 직원, 단골손님까지 챙겨야 하는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외식업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장님 전용 사이트 배민사장님광장에 로그인하고 ‘으랏차차 프로젝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싶은 이들에게 추석 덕담을 적은 뒤 '사장님 본인을 위한 추석 선물' 3종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이벤트 신청자 중 총 500명을 추첨해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 200개, 1등급 한우 선물세트 150개, 2019년 햅쌀 20kg 150개가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 배민사장님광장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음식점 사장님들은 추석에도 본인보다 가족, 동료 등 주변을 더 챙기는 것으로 알고 있어 추석을 맞아 배달의민족이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식업 자영업자 분들이 스스로도 행복감을 느끼며 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으랏차차 프로젝트는 음식점 업주에게 활력을 주고자 우아한형제들이 기획한 비정기적 외식업 자영업자 혜택 지원 활동이다. 올해 3월에는 자영업자들의 원기 회복을 위한 보약 증정 이벤트를 실시했고, 6월에는 해외 가족 여행 보내주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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