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의전행사. 사진=보람상조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보람상조는 ‘2019 고객선호브랜드지수’ 고객만족 브랜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고객선호브랜드지수는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사회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제정됐다.

보람상조 측은 “‘고객중심·나눔경영’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상조 문화를 이끌고 있다”며 브랜드 부문 1위 수상 이유를 밝혔다.

보람상조는 지난달 12일 업계 최초로 장례행사 부당거래를 신고하는 ‘장례행사 부당거래 신문고’를 신설하고 포상제를 실시한 바 있다. 신문고 개설을 통해 업계 내 고객 빼오기, 장례행사 빼돌리기 등 부당거래를 바로잡으며 소비자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2017년부터 ‘클린 서비스 캠페인’을 지속해오며 상조회사의 결합상품 마케팅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공정위 고시 준수 및 결합상품 마케팅 없는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보람상조는 창립 이후 29년 동안 쌓아온 장례행사 경험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24시간 긴급 콜센터를 운영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 및 장례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며 지난 2월부터는 상조업계 최대 규모로 전국 21개 지역 고객만족센터를 신설했다.

아울러 2014년 전문 장례지도사 양성을 위한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하고 전국에 직영 장례식장을 오픈해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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