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통계청은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각 가정이 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작성하는 통계다.

전월 대비 서비스는 상승했으나,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수도·가스는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공업제품은 변동 없고, 농축수산물은 하락했다. 서비스, 전기·수도·가스는 상승했다.

이 외에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1.0%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9%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하락, 전년동월대비 0.4%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5%, 전년동월대비 1.6%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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