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태영건설이 1686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상수도 개발 공사를 수주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방글라데시 '치타공 상하수청'으로부터 ‘방글라데시 반달주리 상수도 개발공사’를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약 1686억3775만원으로, 이는 2018년 태영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4.4% 규모다.

태영건설의 계약지분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태영건설의 계약지분은 100%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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