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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전국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평균 1491.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ℓ당 4.6원 하락한 것으로 6주째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서울 지역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584.9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 지역은 ℓ당 1462.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ℓ당 평균 1504.6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ℓ당 1466.1원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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