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목감역지음재파크뷰' 조감도. 사진=도시공감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도시공감은 12일 경기도 시흥시 목감택지지구 L-1블럭에 공급하는 '목감역지음재파크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목감역지음재파크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동, 전용면적 36㎡~40㎡ 총 1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36㎡ A타입 105가구 △36㎡ B타입 14가구 △36㎡ C타입 6가구 △40㎡ A타입 27가구 △40㎡ B타입 2가구다.

소형 크기 위주 단지인 목감역지음재파크뷰는 3베이 발코니 특화설계와 ‘ㄷ’ 자 대면형 키친 구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복도장, 붙박이장, 주방가구 등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도시공감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시흥시 목감동은 올해 8월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의 목감역(예정)이 있으며,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수도권 및 전국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특히 KTX 광명역까지 차량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대, 수원광명고속도로를 통해 수원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조성돼 있다.

아울러 단지에서 도보권으로 통학이 가능한 병설유치원, 목감초등학교, 논곡중학교와 목감도서관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역 3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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