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동아오츠카가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전국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폭염에 대비해 이온음료 긴급 처방 및 온열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폭염 대책 구조 구급을 위해 전국 4만8000여 곳의 무더위 쉼터에 포카리스웨트를 배치하고, 폭염 관련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날로 복잡해지는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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