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전날(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12명의 베스티 프렌즈를 환영하는 발대식을 열고,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향후 마케팅 활동과 미션,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베스티 프렌즈는 외국인 대학생 1명과 한국인 대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티웨이항공의 글로벌 마케터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이들은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고, 취항지 가운데 하나인 외국인 대학생의 나라를 방문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훈련센터 체험 및 조종사, 승무원과의 인터뷰 등 항공업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도 진행된다.
베스티 프렌즈에게는 팀별, 개인별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수료 후 참가자 전원에게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수료증이 제공된다.
최우수 활동자 2명은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함께 공개 채용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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