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3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제주항공 정비본부 라운지에서 정비사들에게 자외선 차단제와 세면도구, 부채, 간식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제주항공은 자사 객실승무원이 여름철 특별수송기간을 앞두고 정비사들에게 자외선 차단제 등을 선물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 제주항공 정비본부 라운지에서 무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근무해야 하는 정비사 모두에게 자외선 차단제와 세면도구, 부채, 간식 등을 전달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매년 여름철 정비사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선물하고, 피부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이용자들과 행복한 경험을 나누는 조직 풍토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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