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28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제주항공의 ‘뉴 클래스’ 좌석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제주항공이 28일부터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뉴 클래스’ 좌석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행사 참가 고객 가운데 SNS에 자신의 좌석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 ‘#제주항공#뉴클래스#NEWCLASS’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부산~싱가포르 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좌석 체험 행사 현장에서 행운번호 4자리를 맞힌 고객에게 부산~싱가포르 ‘골든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일반석 189석 항공기를 앞뒤, 좌우 좌석 간격이 넓은 뉴 클래스 좌석 12석과 일반석 162석 등 174석으로 재조정했다.

제주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뉴 클래스의 12석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기존 ‘3-3’ 형태가 아닌 ‘2-2’ 형태로 좌석 간격이 넓어졌다.

제주항공은 뉴 클래스 좌석 이용 승객에게 △무료 수하물 추가 △기내식 제공 △사전 좌석 지정 △리프레시 포인트 추가 적립 △우선 수속과 탑승 △스트리밍 방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 △위생용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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