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성이엔지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신성이엔지는 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존 태양광 제품과 차별화된 성능 및 외관을 선보인다. 태양광 모듈 효율이 20%을 넘어선 PowerXT와 BIPV 전용 태양광 모듈을 전시한다.

PowerXT 태양광 모듈은 동일한 공간에서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한다. 검정색으로 통일된 외관은 디자인적으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고효율 PERC 태양전지를 통해 태양전지 60장 기준의 365W, 72장 기준의 440W까지 출력을 높여 태양광 모듈 효율이 20%를 넘어섰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BIPV(건물일체형태양광모듈)도 전시했다. 이 제품은 태양전지를 얇게 절단, 유리와 유리 사이에 배열해 투명도를 확보한 태양광 모듈이다. 유리창, 유리문, 건물의 파사드 등을 대체할 수 있는 PowerVision은 태양전지 60장 사이즈에서 150W의 출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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