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7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2개동이며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에 들어선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며 전용면적 69~84㎡ 31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 115실 △84㎡ 204실 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교통은 물론 다양한 상업시설과 공공기관, 교육시설이 밀집한 과천의 중심지에 지어진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까지 반경 200m로, 도보로는 4분거리다. 자동차로는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관문로, 중앙로 등을 이용해 단지 진입이 쉽고,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피스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있으며,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 활편의시설도 갖췄다.

학교시설도 인접해 있다. 도보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이 위치한다.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서는 경기도 과천시는 대규모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특히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위례~과천선, 월곶~판교선 및 인덕원~수원선(추진)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며, 과천~우면산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등도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은 잘 갖춰져 있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95%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아파트 이상의 혁신평면으로 설계했으며 별개 동으로 구성해 독립성은 최대한 높이고 주거의 보안성과 효율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되며,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는 과천시 중앙로에 홍보관을 운영한다. 입주예정일 2022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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