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포스코건설은 '제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의 예선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는 인천을 대표하는 어린이 음악 경연대회로,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산 등이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다.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 왔다.

참가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초등학교 재학생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다. 구립합창단 등 전문합창단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은 합창 모습을 담은 UCC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합창대회 운영사무국에 7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참가곡은 자유곡이다.

오는 7월 말 본선 진출팀이 선발된다. 최종 결선은 11월 14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팀에게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포스코건설 사장상 등을 수여하고, 우수팀 지도교사에게는 인천광역시 교육감 명의의 지도교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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