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신입 승무원들이 18일 부천시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제주항공 뉴 클래스에 제공하는 허브차 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제주항공이 18일 부천시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신입 승무원을 대상으로 ‘뉴 클래스’(New Class)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부산~싱가포르 취항에 맞춰 도입 예정인 앞뒤·좌우 간격을 넓힌 뉴 클래스 항공기 운용에 앞서 신입 승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 내 뉴 클래스 좌석이 설치된 교육장에서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한 참가한 승무원들은 지난 4월 입사해 법정교육을 이수중인 승무원들로, 오는 27일 수료 후 순차적으로 비행에 투입된다.

제주항공의 뉴 클래스 좌석 운용 항공기는 뉴 클래스 좌석 12석과 일반석 162석 등 174석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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