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캄보디아 씨엠립서 첫 해외봉사 진행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사회 공헌 특화팀 ‘민트나래’ 봉사단이 18일 씨엠립에 있는 유치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뒤 아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에어서울이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첫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사회 공헌 특화팀 ‘민트나래’는 이날 씨엠립에 있는 유치원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 활동을 했다.

민트나래 봉사단 5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가방 만들기 등의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아이클레이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했다.

민트나래 봉사단은 한국에서 준비한 간식과 학용품 등도 전달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