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육류·생선 보관용기’. 사진=삼광글라스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삼광글라스는 식재료의 위생적인 보관에 신경 써야 하는 여름철 글라스락 리뉴얼 제품으로 ‘글라스락 육류·생선 보관용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플라스틱 용기나 일회용 포장재 등에 보관하는 방법보다 더 위생적으로 건강하게 육류와 생선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우려가 높아지고 특히 쉽게 부패하기 쉬운 육류, 생선 등의 식재료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삼광글라스는 설명했다.

용기 내부 바닥에는 그릴 형태의 올록볼록 웨이브 굴곡이 적용돼 육류, 생선 보관할 때 눌어붙지 않고 쉽게 떨어진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글라스락 중에서 가장 납작한 형태로 만들어져 김치냉장고 서랍에 넣거나 보관 시 편리하다. 또 모듈형 디자인을 적용해 세트 활용 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하다.

냉동실에 장시간 냉동 후에도 기능성 뚜껑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고 모서리 손잡이로 손쉽게 오픈이 가능하다. 이밖에 글라스락의 독자적인 템퍼맥스 기술이 적용된 단단한 내열강화유리 용기로 만들어져, 냉동실과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식중독 예방이 중요해지는 여름철, 부패하기 쉬운 해산물과 육류 등을 건강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라며 “그릴 형태 바닥과 이지 오픈 설계, 냉장고 어디든 수납 가능한 이번 신제품을 활용해 여름철 똑똑한 식재료 관리로 건강한 주방 위생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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