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 경영 노하우 쌓아 현장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회…6월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맥도날드가 전국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1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 잡코리아, 사람인 등을 통해 공고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맥도날드 레스토랑의 관리직인 매니저이며, 모두 정규직이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면접 전형, 레스토랑 실습 평가 등 다양한 평가 과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이들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레스토랑 일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사 후 트레이니(Trainee, 수습직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입 매니저들은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 코스를 밟는다. 이 중 열정과 역량을 두루 갖춘 직원들에게는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복수의 레스토랑을 관리하는 지역 관리자, 나아가 본사의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실제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50% 가량이 레스토랑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에서 글로벌 외식 경영 노하우를 쌓아 이론과 현장 실무 능력을 고루 갖춘 외식 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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