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6월 셋째주(6월17일~6월23일)에는 전국에서 6600여가구의 분양물량이 시장에 나온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660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19일 대전시 중구 중촌동 일대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20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835가구다.

견본주택도 잇달아 문을 연다.

동도건설은 21일 경기도 부천시 작동 일대에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73~94㎡ 총 238가구로 이뤄진다.

삼성물산은 같은 날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연지 2 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총 261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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