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자로 구매 서비스 종료…온라인 할인쿠폰→오프라인용으로 재발급 예정

더페이스샵 홈페이지 갈무리.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종료했다.

더페이스샵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의 내부정책으로 인해 온라인몰이 6월 7일자로 구매 서비스를 종료하게됐다"고 공지했다.

온라인몰의 구매기능은 종료됐지만 제품정보, 프로모션, 매장정보 조회 기능 및 이벤트 등의 기능은 유지된다.

더페이스샵은 고객에게 발급된 온라인 할인쿠폰을 오는 19일 오프라인 할인쿠폰으로 변경해 재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더페이스샵은 포인트 및 제품교환 쿠폰에 대한 사용방법은 차주 중 재안내 할 예정이라고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실제 구매는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소비형태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며 "가맹점주와 상생을 위한 결정"이라고 온라인 쇼핑 서비스 종료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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