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4일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7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88가구 △59B㎡ 104가구 △59C㎡ 104가구 △84A㎡ 155가구 △84B㎡ 75가구 △84C㎡ 184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0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운정신도시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개통될 경우 서울역까지 20분, 강남 삼성역까지 25분내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정신도시는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 김포, 일산 접근이 편리하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건립도 예정돼 있다.

단지에는 4베이(Bay)-3룸(Room)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 및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전용 59㎡ 전타입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고, 전용84㎡B·C타입에는 안방 광폭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및 알파룸이 제공되며, 알파룸을 이용한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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