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서울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에어서울이 신규 검색 기능 ‘민트 플래너’ 오픈 약 한 달 만에 민트 플래너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10%까지 확대됐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민트 플래너는 일정과 예산에 맞는 여행지와 항공권을 찾아주는 합리적인 항공권 검색 시스템으로, 원하는 예산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한 항공권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민트 플래너는 항공권 가격에 맞춰 여행지와 일정을 결정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게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항공권 검색 기능”이라며 “오픈 이후 20~30대에서 이용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예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젊은 층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약 한 달간 민트 플래너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7월15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민트 플래너를 사용해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은 자동 응모된다. 5만원 할인쿠폰은 정상 및 할인 운임뿐만 아니라 특가 운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18일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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