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25일 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 찾아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호반그룹은 자사의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 울타리 페인트칠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열린 봉사활동에서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 70여명의 임직원들은 서울대공원 내 어린이동물원의 낡은 울타리를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단장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호반그룹의 가족이 된 호반호텔&리조트 임직원들의 첫 봉사활동이자,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의 103번째 활동이다.

김소라 매니저는 “페인트 칠 경험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서울대공원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무난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에 속해 첫 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호반건설을 주축으로 2009년부터 10년 넘게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공원,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서울숲,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소외 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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