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트레비체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신세계건설은 5월 광주광역시에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빌리브 트레비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260-7번지에 들어서는 빌리브 트레비체는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이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36㎡ 70가구 △137㎡ 14가구 △139㎡ 32가구 △190㎡ 4가구 △ 205㎡ 2가구다.

빌리브 트레비체는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죽봉대로와 상무대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인 상무지구 생활권 연계가 용이하다.

또한,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광주 안팎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 이마트, 유스퀘어 등 대형 상업시설과 서구청, 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위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를 감싸고 있는 상록 공원이 있으며, 상록도서관, 시립미술관도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있다.

특히 신세계건설은 자사의 시공 노하우를 살려, 그동안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건물 입면 디자인은 커튼월(일부)과 입면분할창으로 설계돼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2개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했다. 대형 타입에 걸맞게 타입별로 널찍한 드레스룸, 건·습 분리형 욕실, 채광형 욕실 등을 내놓으며, 2.5m 층고로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가구당 2.89대 1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에어샤워시스템 등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시스템도 설치한다.

이밖에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사우나 등 스카이브릿지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42-7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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