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전용면적 76~84㎡ 1515가구 공급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중흥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중흥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에 선보인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지하 2층~지상 26층 19개동, 전용면적 76~84㎡ 총 15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양주옥정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율정동 일대 계획인구 16만3854명(6만4194가구)의 수도권 2기 신도시로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사업과 서울지하철 7호선 양주옥정신도시 내 연장사업이 올해 내 착공이 확정됐다.

서울지하철 7호선 및 GTX-C노선이 개통되면 양주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옥정중심역(가칭)을 통해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기존 80분대) 만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단지 바로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문화복합센터인 유-시티(U-city)도 가까워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옥정초·옥정중·옥정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 천보산 휴양림이 위치해 있으며 옥정 중앙호수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외부에서 집안의 생활가전 및 시스템을 제어 할 수 있는 IoT(사물 인터넷)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입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A-11-1블록 30일, A-11-3블록 31일이며,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두 개 블록에 대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나 당첨자발표일이 빠른 블록의 당첨을 우선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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