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광고. 사진=대한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5월1일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1주년을 앞두고 기념 공동 광고를 시작했다.

이 광고는 ‘더 큰 하나’(Greater One)라는 주제로 제작됐으며, 각 국을 대표하는 두 항공사가 파트너십을 통해 마련한 다양한 혜택들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양사가 공동 제작한 2개의 단편 영상 광고는 네트워크 편과 종합 편으로 구성된다.

네트워크 편은 보스턴, 미니애폴리스 등 신규 취항 노선을 포함해 조인트벤처를 통해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를 소개한다.

종합 편은 네트워크, 환승, 신규 직항 노선,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에 대한 내용이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는 스케줄 다양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양사는 미주 내 290여개의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연결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원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혜택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사가 공동 제작한 영상 광고는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와 서울 시내 옥외광고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이번 영상 광고를 통해 승객들에게 조인트벤처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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