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개 파트너사와 220여개 상생 상품 개발키로

2배 이상 파트너사와 400여개 상품으로 확대

GS수퍼마켓에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진열돼 있는 모습.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올해 1분기 PB(유통업자 브랜드)인 ‘리얼프라이스’의 매출이 출시 초기 3개월 기간 대비 248%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GS리테일 측은 이 같은 매출 신장에 대해 "'리얼프라이스'는 우수 중소 기업과 손을 잡고 유통업계 최초로 생산업체 이름을 상품 정면에 함께 표기해 착한 브랜드·상생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가격도 NB(제조업자 브랜드) 상품 대비 70% 수준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고 설명했다.

‘리얼프라이스’는 현재까지 63개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220여개의 상생 상품을 개발했다. GS리테일은 지속적으로 판매 데이터와 상품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연말까지 2배 이상의 파트너사와 400여 개 이상의 상품 판매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은 ‘리얼프라이스’의 매출 신장 기념과 제2의 도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리얼프라이스’ 행사 상품을 2만 원이상 구매 하는 GS&POINT 멤버십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100% 증정한다. 추가로 고객 추첨을 통해 위니아 공기청정기(100대)를 증정한다.

또 △1974우유900ML 2개 기획을 2980원 △종이컵 박스(30개*20입) 6000원에 판매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감자칩(허니버터맛) 980원 △아몬드초콜렛(450G) 8480원 △사골곰탕(500G) 129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국내산 냉장 돈육 삼겹살·목살(500g)을 각 9900원에 △호박고구마(1.2kg/봉)를 698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수박(5kg·6Kg이상)은 행사카드(KB국민·신한·현대·팝카드)로 구매 시 1만5800원·1만88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소통과 상생이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리얼프라이스’가 가격적인 메리트를 함께 제공하며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올해를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아 대한민국 일등 PB브랜드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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