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믹스의 만화 보는 듯한 느낌…총 성인용 8종 출시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패션 브랜드 지유(GU)가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마블 코믹스와 콜라보레이션한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유는 마블의 대표적인 슈퍼 히어로물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로고를 여름에 어울리는 원색의 티셔츠에 표현했다. 특히 헐크, 로키, 닥터 스트레인지 등 어벤저스의 대표 캐릭터들을 원작의 감성을 살려 표현해 마블 코믹스의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외에도 마블 코믹스 작품의 타이틀 자체가 디자인으로 살아난 로고 플레이 상품도 눈에 띈다. 총 성인용 8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전 상품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된다.

에프알엘코리아 지유 관계자는 “지유가 ‘가성비’로 유명한 브랜드인 만큼, 마블 그래픽 티셔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유의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잠실 롯데월드몰 내 롯데시네마에는 5월 9일까지 특별 존을 설치하고 마블 티셔츠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팁도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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