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온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라온건설은 지난 16일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프로젝트를 통해 무안구증으로 시각장애 1급을 앓고 있는 시각장애아동에게 의안지원을 위한 수술비 및 생활비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은 ‘라온 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첩모난생, 안검하수 등 다양한 안구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힘든 사회적 소외계층의 개안수술 및 치료비, 생활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라온건설은 지난해 3차에 걸쳐 기부를 한 데 이어 이날 2019년 1차 기부를 진행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이후로도 라온건설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나눔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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