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표 전문성이 쿠팡 성장에 기여할 것"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쿠팡이 최근 정보람 쿠팡 핀테크 담당 임원과 고명주 쿠팡 HR 담당 임원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범석 대표는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하며 핀테크와 HR 분야는 정 대표와 고 대표가 각각 주도하게 된다.

정보람 대표는 쿠팡의 자체 페이시스템인 로켓페이를 만들고 성장시킨 인물이다.

고명주 대표는 하이트진로, GM 등을 거친 인물로, 직간접 고용인원 2만4000명에 달하는 쿠팡 HR 분야의 임원이다.

쿠팡 관계자는 "각 대표의 전문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쿠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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