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 구현"
  • 대림산업이 17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에서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은 'C2 HOUSE' 소개 PTT. 사진=박창민 기자.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다시 한번 변신한다.

대림산업이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새롭게 선보인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씨투 하우스)'는 e편한세상 아파트 디자인에 모던함과 세련됨을 더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자유도 높은 가변형 구조를 통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주거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새로운 시도다.

대림산업은 17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에서 설명회를 열고,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의 기술·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는 이 자리에서 "C2 HOUSE는 e편한세상의 입주민에게 최고의 주거공간과 거주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림산업이 노력한 흔적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 C2 HOUSE 콘셉트 개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C2 HOUSE는 'Creative Living(창의적인 삶)’과 ‘Customizing Space(맞춤형 공간)’의 결합어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2 HOUSE는 최근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개발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이정은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 D-IC 실장은 "1200여만명 이상의 빅데이터 분석과 실제 거주하는 1000가구 이상에 대한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e편한세상에 반영, 고객 혜택은 늘리는 동시에 가격은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C2 HOUSE의 아트월 예시. 사진=박창민 기자
◇ 디자인 차별화…어떤 스타일에도 배경이 되는 디자인

C2 HOUSE가 적용된 e편한세상에는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 등 3가지 핵심요소가 가미된다.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고객의 삶을 온전히 담기 위해 '비움'을 콘셉트로 한다. 이를 통해 e편한세상의 디자인은 색감·조형·선을 단순화 했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단아한 유러피언(European) 풍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집안 연출이 더욱 쉬워졌다.

특히 개인의 기호에 따라 꾸밀 수 있는 벽 공간인 거실 아트월(Art Wall)을 주방까지 확대해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더 넓은 공간감을 제공해준다. 아트월은 친환경 자재로, 오염에 강한 특수 표면 코팅으로 마감처리 됐다.

  • 대형 와이드창이 설치된 주방. 사진=박창민 기자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채광과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가구로 긴 와이드 창은 세로창이 주는 답답함에서 벗어나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환기와 통풍에도 최적화돼 있다. 또한 기존의 창문으로 사용돼던 공간도 수납공간으로 채워져 기능적인 부분까지 충족시켰다.

◇주거 최적화…누구나 편리하게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

C2 HOUSE는 가족 구성원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화 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 세탁기와 건조기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세탁존. 사진=박창민 기자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위한 공간 설계가 대표적이다. C2 HOUSE는 다용도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한 원스톱 세탁 존을 마련해 한곳에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에 더해 애벌빨래를 할 수 있는 싱크볼은 물론 다림질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주방 공간도 확 바뀐다. 최근 고객들의 선호가 높은 6인용 식탁이 들어가 넉넉한 식사 및 티타임 장소가 마련된다. C2 HOUSE에는 빌트인이 아닌 일반 대용향 냉장고도 돌출 없이 넣을 수 있는 더 깊어진 냉장고장을 제공한다. 싱크대 높이도 기존 86cm에서 89cm로 3cm 정도 높여 평균키가 커진 현대인의 신체조건과 가사를 분담하는 남성을 고려한 설계가 이뤄진다.

  • 자건거가 들어갈 수 있는 현관 팬트리. 사진=박창민 기자
현관 팬트리(Pantry)도 수납공간 활용에 최적화 된다. 넓은 대형 팬트리가 조성돼 자전거·유모차·레저용품 등 가구 내부 수납에 공간적인 불편함이 있던 물품들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된다.

◇라이프스타일 맞춤…다양한 성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구조

C2 HOUSE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고객 성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한 평면이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에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즉 똑같은 아파트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 가변형 설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 포함된 도면도. 사진=박창민 기자
예를 들어 신혼부부도 4인 가구와 같이 많은 방을 사용하고 싶거나 넓은 집을 쪼개서 살고 싶은 욕구가 있고 4인 가구도 1인 가구처럼 모든 공간이 오픈 된 탁 트인 공간을 원할 수 있다. 누군가는 책과 음악이 있는 북카페 같은 집에서 살고 싶어하고 누군가는 확 트인 뉴욕의 펜트하우스 같은 집을 원한다. C2 HOUSE는 디자인 차별화와 주거 최적화를 통해 다양 스타일에도 세련되게 녹아 드는 배경이 되는 집, 다채롭고도 유연한 입체적 공간 구현이 가능하다.

김한석 대림산업 상품개발 차장은 기존 가변형 아파트와의 차이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보통은 거실하고 자녀방 벽 사이를 튼다든가 자녀방과 자녀방 벽을 트는 등 1공간 트는 공간을 놓고 가변형이라 불렀다"면서 "하지만 C2 HOUSE는 결국 벽 자체가 없는 상태에서 고객이 원하는 대로 전체를 터서 한 공간으로 쓰기도, 다공간으로 3~4개 공간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C2 HOUSE의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사진=박창민 기자
◇"미세먼지 없는 청정 아파트"…‘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도입

C2 HOUSE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24시간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만 걸러줄 뿐, 휘발성 유기화합물·이산화탄소 등은 배출이 안 된다는 점에 착안해 환기와 공기청정이 같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이를 통합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 공기질 센서. 사진=박창민 사진
이는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준다.

김한석 상품개발 차장은 “고객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수동으로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자동으로 작동되는 시스템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라고 설명했다.

우선 모든 가구에는 내부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과 온도 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렌지후드가 적용된다. 미세먼지, CO2, 온도, 습도,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오염물질까지 감지하여 작동하는 통합 공기질 센서도 설치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입주 초기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나타나는 새집증후군 저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필터의 교체 주기는 통상 6개월(가동 시간 2000시간 기준)으로, 필터만 간단히 바꿀 수 있어 교체 방법도 간단한다.

  •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설명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C2 HOUSE가 적용된 e편한세상에는 전 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이 가동된다. 실외에는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분사 시설물은 물론,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미세먼지 노출 위험을 알린다. 또한 실내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노인정 등 공용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기청정기 내장형 에어컨, 헤파필터가 적용된 환기 시스템, 오염물질을 감지해 작동하는 통합 공기질 센서를 적용, 입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질이 유지되도록 했다.

한편 C2 HOUSE는 오는 4월 말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에 분양예정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 첫 적용된다. 이 단지의 주택전시관에서는 C2 HOUSE 체험존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이번 주택전시관에는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도 준비된다.

대림산업은 C2 HOUSE 특허 등록을 올해 하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예정된 분양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 경기도 하남시 소재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사진=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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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4/17 16:11:09 수정시간 : 2019/04/17 16: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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